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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공예+수다

2025.02.23. 죽음의 바느질클럽 자유로운 스티치 치앙마이 자수클래스

by mykozielstudio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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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출장으로 오면 하루하루가 참 소중해요.
만날 사람도 많고 배울 클래스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낙양모사 수업을 듣고 미스티코티타 한남점 방문해서 우리 대표님과 팀장님 모시고 사업구상도 하고 클래스 계획도 하고 간만에 이태원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수다도 떨고


늦은 시간 이태원 거리 사진도 좀 남겨보고,
다음날 아침 저희의 루틴은 삼각지역 평양집에서 해장하고 커피 뿌시기입니다.


아침 7시부터 영업이라 일어나서 밥 먹으러 가기 딱 좋아요. 1인 1깍두기 사랑합니다.


골목 옆 컴포즈커피에 붙어 있는 그림 넘 귀엽죠?
얼죽아 여러분, 무너지면 안 됩니다. 화이어~~~


삼각지역에서 6호선을 타고 망원역 죽바클 본부로 출동합니다. 이제 제법 엠지샷도 잘 찍을수 있는 ㅋㅋ


죽바클 본부 구석구석 안 예쁜 곳이 없네요.
치앙마이 원단, 컬러풀한 실, 다양한 작업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죽음의 바느질클럽 수업때 제공되는 도시락 패키지
오늘은 자수 수업이라 특별히 치앙마이 무지개컬러 그라데이션 실도 챙겨주시고, 예쁜 면사와 아크릴실 한타래가 들어있네요.

최애컬러 노랑이라 넘넘 좋아요~ ㅋㅋㅋ
물론 저 실은 10명의 참가자가 5가닥식 나눠서 다양한 컬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홈질만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표현들을 할 수 있다는거
바느질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치앙마이에서 공수 해 온 예쁜 티코스터들
란탄족 스승님들의 솜씨도 구경해 보구요.


작업물은 이제 저 만의 자수패브릭일기장이 되었답니다.
자유롭게 바늘 가는대로 그려나갈 제 자수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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